바기오 베트남 쌀국수집 YES PHO

요즘 우기 시즌이 다가와서 그런지
바기오 날씨가 그렇게 맑지만은 않다.
개운한 해장을 하고 싶어서 찾은 베트남 쌀국수 집

차 타고 지나가다 몇 번 본 적이 있는
이 베트남 쌀국수 집에 도전을 해봤다.
위치는 빅토리 라이너 근처에 있는
S. 빌딩에 위치해 있다.

삼손 치과도 이곳으로 이사했는지
건물에 큰 간판이 붙어 있다.
아무튼 지나가다 한 번쯤은 볼 수밖에 없는
건물에 위치한 쌀국수 집

건물 1층 좌측 BPI 은행 옆에 위치해 있으며
규모는 꽤 작다. 그냥 작다.

가게 문의 열려있으니 들어가 봐야지 훗~
한국에서 먹은 것과는 다른 맛이겠지만
그래도 해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
기대로 들어갔다.

천장과 벽에 있는 각종 식물들이 눈에 띈다.
깔끔하고 보기 좋은 느낌이다.

실내는 작아서 16 명이 들어오면
테이블이 꽉 찰 정도의 규모이다.

식당 규모에 맞게 주방도 아담하다.

주문은 직접 가서 해야 한다.
주문 후에는 알아서 음식을 가져다준다.
우선 PHO BO / Fried Egg Rolls / Fresh Spring Roll
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다.

음료수를 시키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린다.
맥주가 없어서 환타인 로얄을
주문 후에 기다렸다.

Fried Egg Rolls는 사진과는 다르게
상추가 덮어져 나온다.
상추 좋아하는 나는 함께 한 입.
필리핀 음식 룸삐아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
안에 고기가 더 있는듯하다.
찍어 먹는 식초도 비슷하다.

오늘의 메인인 쌀국수. 솔직히 실망이다.
개운한 맛 보단 단맛이 더 강하다.
국물도 그렇게 깔끔한 느낌은 아니고..
내가 좀 자극적으로 먹어서 그런지
이곳은 나와 인연이 아닌듯하다.
차우킹에 있는 완톤을 더 추천한다.

마지막으로 Fresh Spring Roll 각종 야채와
새우 그리고 잡채 같은 면으로 속을 채웠다.
소스는 땅콩버터소스… 소스 맛으로 먹었다.
한 번쯤은 와서 먹어도 두 번은 내 입맛에
안 맞아서 안 올듯하다.
하…. 음식을 너무 자극적으로 먹는다…
고수와 민트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.
난 별로

바기오 베트남 쌀국수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