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기오 추천 필리핀 음식점 맛집 파마나

바기오가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어 나가기가 힘들어졌는데

마침 비도 그쳐서 외식을 하고자 찾아간 곳 파마나 레스토랑

위치는 Igorot Stairs, Upper Session Rd에 위치하고 있으며

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다.

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가 있는 분들은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.

SM 바로 근처에 있어서 토크어학원과도 가깝다.

근처에 불법 주차 단속이 심하기 때문에 주차는 주차장에 하길 바란다.

불법 주차 걸리면 번호판을 가져가 버린다. ㅎ…

건물 하나에 3개의 레스토랑이 영업 중이며 들리는 말로는 주인은 한 명이라고 한다.

그냥 부럽다… 셋 중 가장 가까운 파마나에 들어갔다. 계단을 내려가기 싫었다…

입구부터 뭔가 고풍스러운? 느낌이다. 별로 의미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… 벽 한편에 사진들이 눈에 띈다.

파마나 레스토랑은 따가이따이 / 보라카이 / 퀘존시티 / 마카티 시티에 각각 체인점들이 있다.

꽤 넓은 실내다. 깔끔한 게 보기 좋았다.

필리핀 음식을 본인들의 전통적인 조리법을 써서 요리한다는 파마나.

뭐 얼마나 특이하겠나 싶었지만 우선은 자릴 찾아 앉았다.

창가에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을 살피는데 그렇지 않아도 사방이 사진인데

심지어 천장에도 사진을 붙여놨다… 처음에는 뭔가 했다.. 뭐 이리 지켜보는 눈들이 많은지… ㅡㅡ

창가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다.
야경으로 봐도 이쁠 듯하다. 날씨가 안 좋은 게 아쉽다. 이제 먹자!

분명 파마나에 들어왔는데 다른 가게 메뉴판도 함께 준다.

뭔가 했더니 같이 판다고 한다. 오….괜춘하다… 선택의 폭이 겁나 커져버렸다.

그렇지 않아도 선택 장애자인데… ㅡㅡ

뭔 놈무 메뉴가 이리 많은지~ 필리핀 음식점 치곤 가격도 좀 센 편이다.

봐도 뭐가 뭔지 몰라 그냥 안 먹어본 것 중에 땡기는걸로 주문을 마쳤다.

20분이 걸린다는 메뉴로 음식을 주문하고 맥주 한 잔의 여유를 가진다.

보다시피 육해공 고기들이 다 있다. 밥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. 필리핀 음식을 먹어보면 알겠지만 밥이 있어야 한다.

음식이 대체적으로 짜서… 헌데 여긴 딱 좋았다. 너무 짜지 않으면 우선 나에겐 합격이다.

이 정도면 다시 와도 될듯하다. 필리핀 음식점은 거의 대부분 한번 가보고 안 가는데 이곳은 음…

다른 메뉴는 아직 모르겠지만… 난 마음에 들었다. 그럼 다음 기회에 또!

http://blog.naver.com/tanosus/22106429387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