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바기오 스테이크 맛집 시즐링 플레이트

얼마 전 새로 생긴 Sizzling Plate Leonard Wood 점. 필리핀 바기오에선 스테이크집으로 유명합니다.

기존에는 세 군데만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한군데 더 오픈했네요.

토크어학원 학생들이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와서 많은 필리핀 식당을 가지만, 이 스테이크집은 학생들도 대부분 만족을 했었습니다.

그래도 입맛이 까다로운 애들은… 뭐…

외경이 참 이쁩니다. 실내도 넓고 주차공간도 잘 돼있습니다. 스테이크 칼질하러 앞으로 자주 올 각이네요.

1,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2층은 가보지를 못해서 패스. 다음 기회에 도전하려 합니다.

건물 주변 1층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차량을 소지하신 분들도 부담없이 와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계단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시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입니다. 실내도 쾌적하고 넓습니다.

실내 인테리어도 여기저기 많이 신경 쓴 티가 납니다. 가게 자체가 그냥 멋지네요.

단체 손님을 위한 자리가 따로 있어서 인원 많은 팀이 식사하기에 좋습니다.

우선, 주문을 하고 맥주 한 잔. 원래는 레드 홀스를 즐겨 먹지만 여기선 안 팔아서 우선 필센으로 만족하는 걸로

갖가지 양념통이 각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으며, 주문을 하면 우선 야채스프나 스파게티 스프 중 랜덤으로 나옵니다.
개인적으로 야채스프가 전 더 좋습니다.

얼마 후 나온 밥과 함께 주문한 텐더로인 스테이크. 고기를 바로 뒤집어 주는 걸 추천해요. 그릴이 뜨거워서 고기가 탄 적이 있어요.

텐터로인 스테이크와 함께 가장 많이 먹는 티본스테이크! 전 개인적으로 티본을 추천합니다. 우선 양이 많아요!

딸들에게는 포크챱과 치킨 스테이크를 시켜줬습니다. 시즐링 플레이트는 제 딸들도 좋아하는 필리핀 식당 중에서 거의 탑입니다.

고기와 함께 먹다 남은 밥은 그래비 소스와 핫 소스를 섞어서 비며 먹습니다. 이거 은근히 맛나요.

자리는 제가 더위를 잘 타서 그런지 발코니 쪽을 추천해요. 안에서 먹었는데 좀 덥습니다.

살짝 ~ 더위 잘 타시는 분은 발코니에 있는 테이블을 추천합니다.

오늘도 칼질을 해야 겠네요~